폭풍 같았던 2주가 지나고 오랜만에 인싸력을 발휘해서 일주일 내내 약속이 가득했던 셋째 주였다~~ 날씨도 좋고 마음도 가볍고 ㅠㅠ 이 약속들을 위해 버텼다고 할 정도랄까,, 또 한 폭풍이 몰아친 이번 주를 보내며 저렇게 펑펑 놀던 시절이 불과 얼마 전인데도 꿈같이 느껴졌다 ?? 교훈 : 시간 될 때 팡팡 놀고 즐기자 ㅎㅎ
아침 일찍 선거를 끝내고 오랜만에 ㅅㅇ 언니를 만났다. (무려 다섯시간의 힐링캠프) 학교 다닐 때 자주 보던 사람들은 역시 언제봐도 즐겁구 좋구나 생각이 들던 만남?? 내 주변에서 어쩌면 가장 미래를 치열하게 고민하던 사람 중 한명이었는데 언니가 만족하면서 일을 하고 있다니 듣기만 해도 기뻤던 이야기의 연속~~ 언니처럼 멋진 사람이 돼서 올게요 >_<
어디가서 커피 마실까 하다가 언니가 제주도 감성이라고 안내했던 곳,, 라마르조코 활동 할 때부터 그렇게 많이 들었는데 이제서야 와봤다! 날씨도 좋아서 정말이지 제주도가 생각나던 곳 ㅠㅠ 제일기획에서 아래쪽으로는 내려가보지 않았는데 히든 스팟이 참 많았다!
오랜만에 보는 스퀘어 밀 원두! 프릳츠 물개들은 언제봐도 반갑구나
치명적 뒷태 ㅠㅠ??
밥 먹고 커피 마시니 이제 술이 땡겨서 언니랑 근처에 맥주를 한 잔 하러 왔다. 하루종일 떠들어도 이렇게 할 말이 많은 걸 보면 정말이지 근황 토크가 자주 필요한 우리,, 더 자주 만나요 언닝??
ㅇㅈ오빠가 제주도 카페 추천해달라고 해서 살며시 구글 포토에서 꺼내 본 사진.. 나 진짜 날씨 요정인가봐,, 내가 있는 내내 새벽에는 폭우 내려서 경보가 울리고 아침만 되면 쨍쨍해지는 매직..올해 목표는 제주도 다시 가기! ㅂㄴ와 함께 갈 수 있는 여유가 됐으면 좋겠다 ㅠ_ㅠ 빠이팅!!
4월 내내 미쳐있었던 멜로가 체질.. 천우희는 너무 예쁘고 안재홍은 너무 귀여웠다.. 말해 뭐해.. 100번 볼거야 ㅠㅠ 넷플에 올라와 있어서 너무너무 다행인 드라마였다. 캐나다에서 처음 넷플을 접했을 때 왜 우리나라는 이렇게 좋은게 안들어와있나 했던게 2015년이었는데, 5년 만에 이렇게 한국 진출+ 한국 드라마가 많아졌다니! 역시 세상이 발전하는 속도는 놀랍다.
너무 힙해서 못 들어갈 뻔 했던 을지로 피자집,, 자소서와 할 일을 훌훌 털고 맛있게 먹고 왔다. 오렌지 무슨 맥주를 먹었는데 정말 오렌지 맛만 나서 신기했던,,
흑흑 그리구 너무 그리웠던 와인! 한국와서 이렇게 밖에서 와인 마신건 처음이었는데 (유럽에 비해) 비쌌지만 한국에서도 포기 못해 ?? 두런두런 재미있게 얘기하다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막차를 타고 호다닥 집에 왔다. 오랜만에 와인을 마시니 근 3달 만에 너무나도 변해 버린 나의 현생과 꿈같던 유럽살이를 생각했다. 좋고 나쁨 보다는 어쩜 이렇게 다를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쨘 그리고 3월 말 부터 기다리고 기다렸던 ㅎㅅ오빠네 집들이! (+ ㅈㅁㄴ 귀국 파티) ???? 나의 최애 (술)모임 클라스는 역시 변하지 않았다..ㅅㅁ오빠가 퇴근하고 노량진에 들러서 회를 포장해왔고 우리는 각자 오빠 집들이 선물을 샀다. 우리가 벌써 5년째 만나고 있다는 사실에 초를 꽂으면서 놀랐고.. 우리의 나이에 또 놀랐고..(눈물) ㅎㅅ 오빠는 할머니 마냥 끊임없이 냉장고에서 뭔가를 꺼내와서 우리를 사육시켰다. 앞으로도 쭉 나의 최애 모임이 되어주세요 당신들 ??????
이곳은 바로 VR 테마파크.. 종일 이용권 구매 의사 1000..
화요도 이 날 처음 먹어봤는데 반해버렸지 모야~
매운탕 해물라면까지 >_<
이 사진의 킬링 포인트는
1. 귀여운 ㅈㅁㄴ 슬리퍼 (신으면 바닥 청소 되는 일석이조의 슬리퍼)
2. 다리 올라가는 최첨단 소파
3. 냉동실에서 얼어버린 진로
4. 바나나우유까지 사다놓은 ㅎㅅ오빠의 센스 등등.. 이 되겠습니다 ㅎㅎ
파티가 끝난 줄 알았죠? 케익이 남았어요 ㅎㅎ
?
이태원 이타인
다음 날은 아침부터 바삐 ㄱㄹㄴ와 ㅆㄱㄴ을 만났다. 반년만에 뵙는 거였는데, 날씨도 아름답고,, 아주 청춘드라마 같은 커플이었다. 맛있는 거 넘 많이 얻어먹어서 그 어느 때보다 취업을 빨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 콩자반 플렉스 기대하셔요 ^_^~
Happy Seoul Project ??
좋아하는 색감
파리에 다녀와서 나는 김치찌개의 달인이 되었다. 사실 김치만 맛있으면 다 맛있다..
미나상이 코드쿤스트 좋아한대서 난 강아지 종인줄 알았다.. 그런데 이렇게 유명한 분이셨다니.. 죄송해요,, 새 앨범 즐겨 듣고 있으니 용서해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