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최근에 하지 않다가 결국 화가나서 글을 쓰게 된다.
정말이지 나는 학교폭력을 제일 싫어한다.
최근 정신과병원과 대안학교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여자아이들은 대부분 오는 이유가 학교폭력이다.
그만큼 정말 평생의 아픔이자 슬픔이고, 그 아이에게 평생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며, 친구들은 그 아이를 왕따당한 아이라고 생각할 만큼 이후의 대인관계까지 영향을 미친다.
어린 나이에 왕따... 이건 그 아이에게 엄청난 고통이자 아픔이다.
그걸 시키고나서 이제와 미안하다고 직접 찾아가고 편지쓰고
대화하지도 못할망정 사과한다고하면서 사과는 죽어도 안하나보다. 그리고 무슨 수면제 몇알먹고 하루도 안돼서 일반병실 가는거 보면 큰 문제도 없는 것이다.
의식불명은 무슨 의식불명인가 그냥 눈뜨기 싫어서 안뜨는 거지. PD라서 언론플레이를 잘 아는지 어디까지 쇼로 보아야 하는지.....
지금 김유진씨는 성인인데도 이러한 고통을 감내하기 싫어서 자살하는데 중학생때 왕따당한 아이들은 부모한테 말도 못하고 속이 썩어가면서 이악물고 버틴 사람인걸 기억하세요. 제발.
그리고 그가족들도 꼴도 보기싫다.
무슨 피해자인거마냥 법적 처벌을 한다더라. 자기 자식부터 학교폭력 가해자로 법적 처벌이나 받고 말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자기자식이 아픈건 보이고 남의 자식이 아픈건 안보이는 이기적인 가족 속에서 뭘 배웠을지 안봐도 비디오 같다.
자식이 잘못할 땐 한마디 없고 기사가 날땐 한마디 없다가
이제와서 자살시도도 아닌 시도하니까 법적처벌이라..
정말 올바른 부모라면 왕따당했던 피해자한테 내딸도 이제와 이렇게 힘들어하더라 조금만 마음의 문을 열어줄 수 없겠니?라고 찾아가서 말하는게 우선인 것 같다.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하고 부모가 중요하다.
따라서 부모도 교육이 필요하고, 낳았다고 다 부모는 아닌 것이다.
정말 이제 정내미가 떨어져서 결혼한 이원일 쉐프 요리는 먹어보지도 않았지만 그돈이 저여자 입에 들어갈 생각하면
구역질나서 평생 안먹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