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역사의 쓸모(최태성)-2020. 3. 28.(2020년 14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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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간단 소개

최태성 작가를 처음 본 것은 KBS 역사저널 그날에서 아주 유쾌하고 쉽고 또한 이해하기

쉽게 역사적 사실을 심도 있게 전해 주었던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역사 선생님 이라고

하니 더욱더 놀랍다.

역사 모두들 근대시대에 오면 손을 놓은 사람이 태반일 것이다. 나도 그중에 한명이었고...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이 사람이 가진 철학을 존경하게 되었다.

선생님으로서, 역사학자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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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 인생철학인가!

한 번뿐인 인생을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을 주는 일을

“일생”으로 답할 수 있기를 바라는 인생철학!

나도 그 누군가에게 나의 조그마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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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말한 것이지만 나도 어떻게 하면 점수를 잘 받을 것인가?

어떻게 하면 수능을 잘 볼 것인가?에 대해서만 초점을 맞추고

역사를 바라본 나를 반성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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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치미 어원의 유래!

어디서 들었던 것 같은데, 다시 책을 통하여 알게 되니 새롭다~~

다들 시치미 떼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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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품은 이름모를 사람들이 모여서 모여서 도전했기 때문에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당연히 누려야만 하는 것들을 누리고 살고 있다고

관점의 변환을 가져다 주신다.

아직 신분제 사회라면....나는 어디에 속하고 있고 어떻게 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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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

나도 인생 후반전을 잘 내려오기 위해서, 나의 존재, 나의 격을 지키면서

잘 살기 위해 역사를 배워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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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 선생이 아들에게 유배지에서 편지 내용에

폐족에서 벗어나 청족이 되려면 오직 독서 한 가지 일뿐이라는 말에

나에게는 인생을 삶의 충만함과, 인간이 되고, 경제적 자유 독립을 위해

처절히 독서를 해야 겠다고 다짐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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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비전은 몽상이나 망상으로 그칠수 있지만,

여러 외침을 극복하고자 황룔사 9층 석탑을 짓고, 이 큰 황룡사를 보면서 신라인의

마음 속에 삼국의 주인공이라는 무의식을 심어 주어

결국 삼국통일을 신라가 통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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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삶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독서와 이 블로그를 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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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이 나라를 지배하는 사람들은 우리 국민들이 똑똑해 지는 것을

두려워 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세월호, 코로나 사태를 보면, 정말 이제는 세계적으로 사람들의 인식이

선진국으로 변하고 있다고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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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의 영웅을 내가 생각했을 때는 큰 관점으로 인물만을 생각했던

내 자신이 조금 부끄러워 진다.

현대사의 영웅은 바로 우리 아버지, 어머니, 할머니, 할아버지 이다.

지금의 강성한 대한민국을 만드신 분은 뛰어난 대통령도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우리 바로 어른들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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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나오는 태극기 부대 할머니, 할아버지가 이해가 되는 대목이다.

할머니, 할아버지의 존재를 이해하고 존중해 주어야

더 건강한 사회가 될 것이며, 더 나아가 우리의 존재도 인정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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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단어의 유래....

방납의 폐해에서 온 단어라니....참 씁쓸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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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법을 전국에 시행하기 위해 김육어른이 평생을 바쳐 이루어 내셨다니....

위 질문에 자신의 일생으로 답했다고 한다. 나도 나의 죽음을 맞이할 때

내 일생으로 답을 하고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호상이 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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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오적 이완용, 이지용, 이근택, 박제순, 권중현

이들의 공통점: 모두 고관대작

힘을 얻은 사람들은 유혹을 이길수 있는 인성이 가장 필요한 것 같다. 청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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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에는 신분 해방을, 일제강점기에는 조국 해방을

현대에는 빈곤 해방을 꿈을 꾸고 물려 주었다.

우리 시대 나의 시대에는 후세들에게 어떤 꿈을 꾸고 선물을 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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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 단어이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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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주공화국의 역사는 요렇게 1919년 3월 1일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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