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칼럼] 공식 여론조사 VS 길거리 여론조사의 대결투(Ⅴ)

[일반칼럼] 공식 여론조사 VS 길거리 여론조사의 대결투(Ⅴ)

같은 제목의 5번째 글로서, 총선 전 최종 마무리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2019년 7월부터 2020년 4월 현재까지 비공인 민간단체가 무작위로 실시한 ‘길거리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하였습니다.

도저히 납득되지 않는 공식 여론조사의 신뢰도를 간접적으로 확인받기 위해서였습니다. 달리 말하면 ‘가감없는 현장민심 추이 관찰’ 목적이라 하겠습니다.

그간 4차례에 걸쳐 중간 결과를 제시했습니다마는 이제 총선이 7일 남은 시점에서 그간의 결과를 최종 종합하고자 합니다.

아래 표는 지금까지의 종합결과입니다.

1. 조사기관은 약 7~8개의 ‘비공인민간단체’인데 한국인과 진실, 자유의창, TV공정방송 등 3개 단체가 거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 조사기간은 2018년 말경부터 정리하기 시작하였으나 ‘인원 카운트’를 하지 않은 초기 조사결과는 제외시키고 2019년 7월 중순 이후부터 종합하였습니다.

3. 개괄적인 종합결과는 표와 같습니다.

지금부터는 위 표에 근거한 분석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① ‘차수’는 의미가 없으며 그냥 편의상 구분한 것입니다.

② 총 210회에 걸쳐 전국 각지에서 조사하였고 서울 및 경인지역 등 수도권이 약 95%를 점하고 있습니다. 참여인원은 26,266명으로서 모집단으로서는 상당한 숫자라 하겠습니다.

③ ‘지지율’은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하향추세입니다. 특히 2월 초순까지는 제법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④ 그러나 2월 중순 이후부터(9차 및 10차 시기) 뚜렷한 ‘지지율 상승세’로 전환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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